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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대선 전 꼼수 사직' 무산?…새 정부서 결정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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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대선 전 꼼수 사직' 무산?…새 정부서 결정될 가능성

지난달 사의를 표명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의 사표 수리 여부가 새 정부 출범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의 사표 수리 절차가 3일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이 지검장은 이날 정상 출근해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지난달 20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다. 조 차장 역시 같은 날 사표를 냈다. 이들은 지난 2일 퇴직하는 것으로 법무부와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의 사표 수리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이 지검장의 진퇴 결정은 4일 출범하는 새 정부가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친윤석열 검사'로 꼽히는 이 지검장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관련 사건들을 무혐의 처분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상황이다.

공무원이 정직 이상의 징계 사유가 있거나 수사를 받고 있을 경우 퇴직이 불허될 수 있다. 대선 이후 이 지검장에 대한 감찰, 수사 등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퇴직이 불발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8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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