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핀테크, 빅데이터, AI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사를 5일부터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 및 임차료, 사업화 자금,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기업으로 핀테크,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부산 핀테크 허브'를 중심으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 미래 금융기술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현재 입주 중인 기업 중 31%가 입주 후 10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금융기술기업 생태계가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5일부터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누리집(finp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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