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감염병관리과와 함께 6월 20일까지 관내 5개 구군 보건소가 협력해 진행하며 이번 조언 결과를 토대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등 시설의 방역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요양원 등 전체 감염취약시설 325개소 가운데 15개소를 선정, 보건소 감염병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나머지 310곳은 자율 점검을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 점검, 종사자 교육 및 예방물품 비치, 환경 소독 및 위생 상태 진단,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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