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늘푸른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가 5일 개장됐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조성된 포용형 놀이공간으로 민선 8기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도는 구리시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내에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 아이들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웃고 자랄 수 있는 포용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뛰놀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모두의 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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