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최초의 클래식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동시에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보유하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오는 20일 개최하는 개관식은 만 8세의 바이올린 영재 이지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공연은 베토벤을 주제로한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1부 삼중협주곡, 2부 합창교향곡이 연주된다.
개관 기념 공연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 이벤트 통합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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