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제70회 현충일을 앞둔 5일 춘천시 신사우동 충렬탑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임의영 교학부총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국가공무원으로서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참석자들은 6.25 개전 초기 전승의 기록을 남겼던 전적지 충렬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전선에서 산화한 제6사단 장병들을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정재연 총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교육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라며 “앞으로 국가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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