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호미곶 방파제 60대 추락···해경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호미곶 방파제 60대 추락···해경에 구조

발 헛디뎌 방파제 추락···각별한 주의

경북 포항에서 60대 행락객이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했다가 해경과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19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항 남방파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포항해경과 119대원은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해 있는 A씨(남성)를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은 없었지만, 자가호흡은 가능한 상태였으며, 테트라포드 위에 서 있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과 119구조대에 구조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야간 항포구에는 구조물 등이 눈에 띄지 않아 자칫하면 넘어져 다치거나 방파제로 떨어져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전경ⓒ프레시안DB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