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민원이 잦아진 부산 기장군 일대에서 이륜차 및 차량 폭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와 정관 등에서 교통법규 단속을 실시해 이륜차 통고처분 28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건, 무등록 3건, 일반차량 26건 등 총 59명을 단속했다.

적발된 위반자 중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와 자동차관리법 위반자 등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할 예정이며 오시리아 일대에서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한 차량에 대해서 수사에 나서는 등 강경 대처할 방침이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난폭운전과 폭주 오토바이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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