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18개 중학교 '진로탄탄캠프' 실시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에서 중학생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활동 지원

울산교육청은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지원과 진로개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자기이해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18개 중학교에서 36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집단상담 활동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교육청 전경.ⓒ울산교육청

다양한 분야의 현직 직업인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업별 전망과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을 세우고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자기이해기반 진로탄탄캠프’는 2021년 13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17개 학교, 2023년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올해는 17개 교에서 진행되며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지원단 교사가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보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