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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시대’ 연 완주군, 제60회 군민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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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시대’ 연 완주군, 제60회 군민의 날 개최

14일 완주군청 일원서 다채로운 축제…비전 선포식·군민 노래자랑 등 진행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14일 ‘제60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완주군청 일원으로, 이번 행사는 10만 군민과 함께 완주의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어린이 취타대의 내빈 인솔을 시작으로 60명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고고장구팀과 60명의 라인댄스팀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완주군 4개 합창단과 홍보대사 가수 윤수연 씨의 합동공연도 예정돼 있다. 군민 참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군민의 날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한다.

공식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에게 군민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겐 상패와 메달이 각각 전달된다. 특히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비전 선포식과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완주의 새로운 비전을 군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9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공연 모습. ⓒ완주군

완주군 애향운동본부는 이날 10만 번째 군민을 비롯해 다둥이 가족, 100세 어르신 등을 초청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부 기념식과 2부 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민속경기와 군민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개그맨 조래훈 씨가 사회를 맡아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완주군 홍보대사 배아현 씨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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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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