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지난달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리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위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재까지 총 13회 197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27일까지 총 15회 285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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