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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5년도 첫 정례회 개회…“시민 삶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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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25년도 첫 정례회 개회…“시민 삶 최우선 과제로”

최해곤, 조민성, 김만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포항시 애견동반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28개 안건 심사 예정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0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치적 변화 속에서도 지역은 멈출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시민 삶의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지적이 이어졌다.

최해곤 의원은 “포항 지진 2심 판결에서 정부 책임이 부정된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사과와 실질적인 배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시공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전수조사와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김만호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이 학생 통학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생 전용 통학버스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어 24일~25일 시정에 관한 질문, 26일~29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를 거쳐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항시의회가 10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프레시안(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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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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