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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재명 시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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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재명 시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물용 '대통령 시계'를 제작한다고 직접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리고 "대통령 시계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하시며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정성껏 준비하겠다.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시계와 같은 것이) 뭐가 필요하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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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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