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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내 뒤에 미국 있다. 나 건드리면 트럼프에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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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내 뒤에 미국 있다. 나 건드리면 트럼프에 알릴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왔던 유튜버 전한길 씨가 "내 뒤에 미국이 있다"며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뒤에 미국, 일본 NHK, 요미우리TV, 산케이 신문,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있다. 외신 기자들에게서 전한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대통령) 밑에 있는 보좌관, 행정관, 비서관 또는 민주당은 잘 들어라. 너희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며 "영국, 일본에도 바로 요청할 거다. 국제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함부로 손대지 말라"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한 미국 인사를 언급하며 "한국에서 정치적 탄압을 받는다면 미 의회에서 연설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도 주장했다.

전 씨는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윤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을 옹호하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 참여해 온 인사다.

전 씨는 대선 전에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부정선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극장에서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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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돈 PD, 윤 전 대통령,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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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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