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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55회 파리에어쇼'서 단독 홍보관 개관

박동식 시장은 "프랑스 주요 앵커기업들과 사천기업들 만남 주선하겠다"

경남 사천시는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에어쇼에서의 단독 홍보관 운영은 지역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제55회 파리에어쇼'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의 항공우주 클러스터와 미팅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천시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개막식 등) 항공기 시범과 곡예비행·B2B·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천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60제곱미터 규모의 독립부스를 설치해 사천시 홍보관(사천관)을 운영하며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역량과 기업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천관에는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율곡·㈜지브이엔지니어링·㈜카프마이크로·한국복합소재㈜·㈜한국비철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어로매스터·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기업은 독립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와 기관 간의 B2B 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초 프랑스 툴루즈와 파리를 직접 방문했다"고 하면서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면담했던 프랑스의 주요 앵커기업들과 사천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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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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