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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물놀이장'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여름 시즌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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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물놀이장'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여름 시즌 본격 개장

캐논볼·파도풀 등 다양한 운영…풀사이드 바비큐존 확대

▲디오션 워터파크 전ⓒ디오션리조트

호남 최대의 물놀이 시설인 전남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14일 전면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올여름 디오션 워터파크는 '즐거움이 가득한 디오션 유니버스'를 주제로 '2025 퍼니버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짜릿한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대개장일인 이날 워터파크 내 특설 무대에서는 DJ 루나와 DJ 원의 퍼포먼스, 지역 극단인 여수 상상플레이스가 협업한 가족 코믹 뮤지컬이 펼쳐지며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됐다.

워터파크의 대표 어트랙션들도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1.5톤의 물을 쏘아올리는 대형 워터캐논 '캐논볼', 72도의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다이렉트 슬라이드'를 포함한 10여 종의 실내외 어트랙션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 실내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영장 시설도 문을 열었다.

특히 고객 호응이 높았던 '풀사이드 바비큐존'은 기존 2개 구역(실외 유아풀존, 인피니티존)에서 4개 구역(키즈풀존, 스카이존 추가)으로 확대됐다. 사전 예약 후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가져오면 간편히 이용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려근 디오션리조트 실장은 "2025년 여름시즌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공연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여름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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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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