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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주민 속으로…‘노변정담’ 통해 생활 현장 소통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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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주민 속으로…‘노변정담’ 통해 생활 현장 소통 행보 나서

직접 거리와 장터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민심 청취하고 민원 수렴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군)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기존의 민원 청취 방식을 넘어 지역민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노변정담(路邊情談)’을 본격 시작하며 지역 정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변정담’은 ‘화로 노(爐)’ 대신 ‘길 로(路)’ 자를 사용해, 전통적인 정담(情談)의 의미에 거리에서 주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단순히 사무실에 찾아오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수준을 넘어, 의원이 직접 거리와 장터 등 생활 현장을 찾아가 민심을 청취하고 민원을 수렴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모델이다.

첫 일정은 지난 13일 오후 유강다리와 연일 부조장터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상휘 의원은 ‘소통버스’에 책상과 의자 등을 실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별도의 주제 없이 지역 주민들과 교통, 복지,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 A씨는 “정치인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처음”이라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이 의원은 “정치는 결국 사람의 일이며, 사람들의 삶 속에 있어야 한다”며 “사무실이 아닌 생활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변정담’을 통해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의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노변정담’을 이어가며 포항과 울릉의 지역 주민들과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휘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포항 유강다리에서 열린 ‘노변정담(路邊情談)’ 첫 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있다.ⓒ이상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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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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