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강원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36억1700만원 전달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 위한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는 16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있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기선)에 36억1700만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2023년 18억 2000만원, 2024년 20억 4100만원을 출연하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왔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올해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을 위해 18억, 도내 청년창업자금지원을 위해 2억원을 출연하며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사업정상궤도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김기연 본부장은 “출연금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농협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