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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수사 앞두고 돌연 병원 입원…"지병 때문, 위중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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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수사 앞두고 돌연 병원 입원…"지병 때문, 위중한 건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앓던 지병이 최근 악화된 것이 이유지만, 병세가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은 후 입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 전 대표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지만 지난 14일 검찰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바 있다. 다만 김 전 대표 측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이 가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중기 특검은 최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4명이 특검보로 임명돼 김 전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대교에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근무자와 함께 도보 순찰을 하고 있다. 김 전 대표 뒤편으로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사가 시민의 통행을 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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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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