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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서천호 의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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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서천호 의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조속히 개정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 하겠다"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은 17일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경남 사천시를 중심으로 우주항공분야 연구개발과 산업기능을 함께 연계 추진하기 위해 우주항공기술 연구개발 관련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인근에 소재하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우주항공분야 출연연구기관들을 우주항공청 부근에 위치하게 해 산재된 우주항공 기능을 통합하고 기관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글로벌 우주경제시대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우주항공 대표적 도시인 프랑스 툴루즈 사례처럼 분산돼 있는 우주연구개발기관과 산업육성기능을 함께 모아 현장 중심의 연구 재편을 통해 경남을 세계적인 우주항공 지역으로 동반성장 발전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법안이 발의됐다.

▲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사무실

우주항공수도를 자처하는 경남은 정책·산업·연구기능을 더해 교육・문화・관광・교통이 어우러진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기준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이 70.6%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국 사례처럼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인근에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건설해 우주항공분야 연구개발과 산업기능을 갖춘 정주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반영한 입법이다"며 "조속한 국회 논의를 통해 개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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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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