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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철 목포대 총장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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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철 목포대 총장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산다"

'지역과 함께 성장' 주제로 무안노인대학서 특강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이 18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노인대학에서 제30기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목포대학교'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립목포대교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전국 2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으며, 글로컬 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송하철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러한 성과를 소개하며 "이제 대학은 더 이상 학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하철 총장이 무안노인대학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5. 06.018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살고, 대학이 성장해야 다시 지역에 힘이 된다"며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 산업과, 그리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국립대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오늘 소개된 대학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에 송하철 총장은 무안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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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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