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공공기관들, 소셜 스타트업·벤처 지원 위해 11.7억 기금 전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공공기관들, 소셜 스타트업·벤처 지원 위해 11.7억 기금 전달

BEF 기금, 사회혁신연구원·경제진흥원 통해 스타트업·ESG 중소기업 지원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지난 17일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11억 7천만 원을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에 전달하며 지역 소셜 벤처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기금을 조성한 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로 각 기관이 1억 3천만 원씩 출연했다. 현재 BEF 누적 기금은 총 86억 8천만 원이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번 기금은 소셜 스타트업 37개사를 발굴해 창업 및 사회성과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 29개사에 ESG 컨설팅·설비 지원·R&D 자금, 자립준비청년·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무역상담회·사절단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관 관계자는 "BEF 지원사업은 ESG에 기반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 동력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투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