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창립 후 역대 최대 규모인 117명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부산 본부도 포함된 전국 단위 선발이다.
이번 채용 인원은 기술보증·기술평가 105명, 법무·채권관리 7명, 전산 5명 등 총 117명으로 NCS 기반 완전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원은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보증기금 관계자는 "퇴직자·육아휴직자 증가로 인력 공백이 발생했으며 이번 채용은 직무 역량 위주 선발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보의 채용 확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역량 강화뿐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금융 기반 구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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