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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얘깃거리 생겼네" 국립광주과학관, '손주에게 알려주고 싶은 과학'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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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얘깃거리 생겼네" 국립광주과학관, '손주에게 알려주고 싶은 과학' 행사 성료

금호평생교육관 어르신 초청… 체험과 공연으로 과학문화 나눔

광주과학관은 24일 광주시교육청 산하 금호평생교육관 문해교육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손주에게 알려주고 싶은 과학'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손주에게 알려주고 싶은 과학'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문해교육기관 어르신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금호평생교육관 문해교육 어르신들이 3D펜 활용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광주과학관

이날 어르신들은 과학해설사의 안내로 댄스로봇 공연과 과학실험쇼를 관람하고, 상설전시관을 돌며 다양한 전시물을 직접 체험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했고 3D펜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관은 어렵고 낯선 공간일 줄 알았는데 오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손주와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령층이 과학을 가까이 접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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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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