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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최초 '은행업 인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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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최초 '은행업 인가' 획득

외국계 금융사에 16년 만의 인가…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기대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승인받으며 우리나라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국가에서 은행업 전환 인가를 획득했다.

25일 계열사인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해당 법인은 2023년 6월 예비인가를 취득한 이후 약 1년간 관련 제도 준비와 현지 시장 조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부산은행 전경.ⓒ부산은행

BNK는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업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승인을 계기로 현지 중소기업과 교민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다.

특히 외국계 금융사로서 본인가 승인을 받은 것은 카자흐스탄 내에서도 16년 만으로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BNK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시장에 특화된 금융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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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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