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장석에서 건져 올린 '특종(?) 사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장석에서 건져 올린 '특종(?) 사진'

"이대통령 野 의원과 악수하는 동안 與 의원들 기립박수 모습 보기 좋아"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시정연설을 마치고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석을 찾아 인사하는 동안 여당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말했다.

이날 우 의장은 본회의 시작 모두에 한 발언을 올리면서 의장석에 앉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석을 찾아 인사하는 모습을 여러 장 찍어 함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시정연설 마치고 (이 대통령이)야당 의석에서 인사를 하는 동안 여당 의석에서는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더군요.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적었다.

우원식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회를 방문해서 직접 설명한다. 대통령 취임 3주 만의 첫 연설이고,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있는 대통령 시정연설이기도 하다"면서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이 국회와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번 추경안은 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조속히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밀도 있고 원만하게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 선출과 총리 인준도 중요하다"며 여야 간에 신속한 협의를 당부했다.

▲26일 시정연설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의석으로 가 악수를 하는 동안 여당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야당의석 쪽을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SNS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