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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6월 마지막 주말 '담빛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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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6월 마지막 주말 '담빛축제'로 물든다

28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 주관

전남 담양군이 6월의 막바지 주말을 환상적인 문화 축제로 예쁘게 수놓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열풍 속에 펼쳐지는 ‘2025 담양 문화가 있는 날-담빛축제’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보인다.

▲대사랑 무용단ⓒ담양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미리 빛내고, 이어 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시 낭송으로 본 공연의 무대를 활기차게 펼치게 된다.

특히 K-그러스의 합장구·우도농악 설장구 놀이, 대금 솔로 연주, 강선영류 수건춤, 담양 와우농악 등 다채롭고 전통적인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대사랑무용단과 담양 출신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관객들의 기대를 더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일원에서는 담양 문화 예술가들의 정성이 깃든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축제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애 담양지회장은 "담빛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담양의 정서를 예술로 표현한 소중한 무대이자, 군민과 관광객이 담양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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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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