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쾌적한 환경과 개선된 서비스를 갖춘 전통주막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운영자를 맞이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메뉴로 오므라이스도 준비됐다.
또한 재개장을 기념해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전통놀이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주막 운영 재개는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천안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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