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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고 책도 읽고…경기도, 작은도서관 323곳 '무더위 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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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고 책도 읽고…경기도, 작은도서관 323곳 '무더위 쉼터' 지정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323곳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2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작은도서관 ⓒ경기도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도내에는 총 1622곳이 운영 중이다.

도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밀착형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27개 참여 시군과 함께 냉방비 및 냉방기기 구입비 6억 900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 목록은 경기도도서관 누리집(library.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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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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