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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놀이시설 25곳 시군·민간 합동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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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놀이시설 25곳 시군·민간 합동 안전점검 나서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현장 ⓒ경기도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 등이 참께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점검 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물놀이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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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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