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내린 가운데, 7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부천·김포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부천·김포 지역에는 폭염주의보, 부천·김포를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번 주 동풍이 유입되면서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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