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열린 채용 신입 69명 선발 “국민 봉사 자부심 필요”

한국가스공사가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열고 총 69명의 신입사원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

▲가스공사,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69명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 69명은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배치돼 가스공사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용식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이 가스공사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했다.

최 사장은 환영사에서 “가스공사의 업무는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다”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을 다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취업 취약계층을 배려한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취업지원 대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회 형평적 우대를 적용해 다양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면접 전형에서 불합격한 지원자에게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