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평가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친화적 행정과 투자 유치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울산KTX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입주기업 대상 현장 민원실 운영 등 기업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왔고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및 현장 간담회 확대,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국내기업 투자 1504억 원을 유치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기업 지원 활동과 투자유치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기업 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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