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전북자치도 군산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가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9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7명 등 73명이 장학생을 선발해 총 6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장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누적 14억 원을 넘어섰으며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표영희 부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연탄 및 백미 지원사업, 무료 급식소 운영 지원, 여름철 전기요금보조사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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