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는 안양천 물놀이장과 철산배수펌프장을 비롯해 11R 재개발 공사 현장 등을 방문,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및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와 공사장 토사유출 방지 및 배수 대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지석 의장은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및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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