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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토교통부 전격 압수수색…양평고속도 특혜 의혹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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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토교통부 전격 압수수색…양평고속도 특혜 의혹 겨냥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14일 오전 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과 함께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국토부가 고속도로 노선 종점을 경기 양평균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꾸면서 제기됐다. 강상면 일대에는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모친 최은순 씨 등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어 논란이 됐다.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전면 백지화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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