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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의원 발의 조례 60건 가결·행정사무감사 776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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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의원 발의 조례 60건 가결·행정사무감사 776건 지적

▲김제시의회 제290회 정례회ⓒ김제시의회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은‘시민이 행복한 김제’라는 비전 아래 ‘행동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엄중한 시국에도 흔들림 없이 민생 안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숫자로 증명하는 시민 중심 의정활동

지난 1년간 김제시의회는 총 5회에 걸쳐 65일간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운영하며 총 1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연중 지속적인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철저히 감시했다.

입법 활동의 새 지평 시민의 목소리가 조례로

김제시의회는 지난 1년간 6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가결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 ▲조례 실효성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 밀착형 조례들이 포함돼 있다.

현장과 소통의 의정 시민의 삶을 대변하다

의원들은 총 47건의 5분 자유발언과 13건의 건의·결의안 9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김제시정에 대한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전주와 같은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대도시권에 포함시켜 김제 완주 익산 등 인근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과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새만금 특별위원회 김제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대응

김제시의회는 김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새만금의 합리적인 관할권 확보를 위해 ‘새만금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오승경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된 특위는 새만금항 신항 조기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할권 확보 대응책을 활발히 논의하며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장ⓒ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위민의정의 진정한 의미 실천하겠다"

서백현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 60건 5분 자유발언 47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소통과 존중의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정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위민의정(爲民議政)’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정자 부의장 "현장에서 피어나는 민생 정치"

이정자 부의장은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제사랑상품권의 전자화 확대와 ‘새만금 동서도로 버스노선’ 신설 제안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을 발굴하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운영위원회

전수관 위원장을 필두로 한 운영위원회는 지난 1년간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회기 일정 조정과 의사일정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발의와‘주민조례발안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의원 전문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실현했다.

전수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문순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년간 김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경제 고용 인구 감소 등 주요 과제 해결에 집중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안’ 발의로 지역 경제 기반을 다지고 아이돌봄 공동육아 한부모가족 지원 등 시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강화했다.

또한‘김제시 조례 실효성 점검 조례안’마련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 집행에 기여했다. 문순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감시와 복지 정책 강화를 통해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도시안전개발위원회

오승경 위원장을 필두로 한 경제도시(안전개발)위원회는 지난 1년간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도심과 농촌의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인프라 개발’과 전통시장 및 농촌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과 미래 농업 전략 모색을 병행하며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 조례안’ ‘중대재해 예방 조례안’ 등을 통해 시민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전통시장 활성화 조례안’‘농촌민박사업 지원 조례안’등을 발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오승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신속 대응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균형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 특별한 내일의 김제를 향한 약속

김제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의 필요를 정책으로 구현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것이 김제시의회의 확고한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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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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