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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전동차 타고 과거로"...부산교통공사, 특별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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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전동차 타고 과거로"...부산교통공사, 특별 전시회 연다

21일부터 3일간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 시범 개방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공간을 선보인다.

15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포차량기지 내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상설전시에 앞서 전동차 내부를 처음 개방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 부산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를 활용한 것이다.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 전경. ⓒ부산교통공사

이번 특별전시에는 실제 운행됐던 전동차를 개조해 총 6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1980년대 승차권, 도시철도 공익광고, 각종 부품 등 사료를 비롯해 전동차 내부 구조가 노출된 객실도 공개돼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시 마지막 칸에는 모의 운전 연습기와 운전 시뮬레이터, 복장체험, 스탬프 투어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16일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www.humetro.busa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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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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