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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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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JTP)가 2024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제주테크노파크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우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JTP는 정부의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변화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 중단 위기 속에서도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했다. 또한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도내 기업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공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통해 당초 정부 목표에 없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4개사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7개사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여했다.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JTP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180% ▷현장 방문 180% ▷네트워킹 350% ▷전문가 교육 200%를 초과 달성하며, 기업 수요와 성과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4년 수혜기업인 디지털아트의 경우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 후 클레임 25% 감소, 반품율 6.38% 감소 등 높은 공정개선 효과를 거두며 스마트공장 도입의 성공사례를 기록했다.

JTP는 3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 획득과 제주지역 제조혁신 거점기관의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제주 맞춤형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조 현장의 업종과 공정에 특화된 맞춤형 AI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흔 JTP 원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열악한 제주의 제조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협력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스마트공장 확산과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주기업들이 생산성을 개선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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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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