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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울산·산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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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울산·산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이재민에 긴급성금 3억 기탁...복구 봉사대 울산 파견

BNK금융그룹이 최근 울산을 비롯한 남부권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그룹 차원의 긴급 성금과 함께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인력도 신속히 파견하고 있다.

21일 BNK금융은 울산과 경남 산청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운영해 현장 복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BNK는 20일 의령군에 첫 봉사대를 파견한 데 이어 오는 22일부터 울산 지역에도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BNK금융의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가 지난 20일 경남 의령군의 수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울산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되고 울주군 반천리 등에서 차량 50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BNK는 침수 가구 정리, 토사 제거 등 실질적 복구 활동은 물론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피해 사실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대출금 금리 감면 및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책도 가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울산 시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재난에 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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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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