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만금 RE100산단 유치 집중…해수유통·생태계 복원도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만금 RE100산단 유치 집중…해수유통·생태계 복원도 추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21일 취임식 개최

김의겸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 RE100산단 유치와 해수유통 확대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의겸 청장은 21일 제7대 청장 취임식을 가지 자리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장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새만금은 개발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해수유통,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새만금이 되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21일 제7대 청장 취임식을 가지 자리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장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김의겸 청장은 이날 "고향에 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가슴이 벅차면서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를 신속히 파악하여 새만금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선 국회와 대통령실, 정부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의겸 신임 청장은 지역 협력과 홍보 소통, 정책 경험 등을 기반으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국가산업단지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한겨레신문 기자와 문재인 정부 대변인 등을 지냈고 제21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