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25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에서 리더십 전문가 문성후 박사를 초청해 '독한 리더가 조직을 살린다'를 주제로 제1693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과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의 핵심 역할과 자세, 그리고 리더십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되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 박사는 현재 '원코칭' 대표이자 뉴욕주 등록 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의 저자이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금융감독원·두산그룹·포스코·현대차그룹 등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모델 △성과와 성적의 차이 △리더의 5가지 핵심 역할(자극·도전·결정·도달·조력) △리더십 저해 행동 △팀워크와 피드백 문화 등 실질적인 리더십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리더의 출발점은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포럼이 리더로서의 기준과 가치를 정립하고, 조직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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