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경기 부천병) 의원이 주최한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네 번째 강연에서 같은당 백승아(비례대표) 의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23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부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전날 열린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네 번째 강연은 초등교사 출신인 백승아 의원을 특별강사로 초청, '민주주의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수강생과 지역 주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주학교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강 현장에는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동안갑, 민주당)도 함께했다.
민 의원은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지역 주민, 당원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범적인 지역활동”이라며 응원 인사를 전했다.
특강에 나선 백승아 의원은 “2030 세대의 갈등을 보고 민주당의 미래와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했다”며, “혐오의 구조적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건태 민주학교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민주학교를 찾아주시는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다섯 번째 강연은 다음 달 21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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