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24일 ‘2025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한림성심대학교는 2023년부터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을 운영,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5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3개의 ‘학과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총 8개 학과·학부가 계열별로 ▲국민건강지킴e-dream ▲흑백요리사의 비밀레시피 ▲"함께해요 BTS!” B(행정), T(유아교사), S(사회복지)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첫 학기 동안 여러 전공을 탐색한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과’를 신설,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모집 정원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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