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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종합 가족서비스 제공…'더 큰 행복 가족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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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종합 가족서비스 제공…'더 큰 행복 가족센터'개소

시 직영 운영·다문화·1인가구까지 포용…지역 실정에 특화된 맞춤형 가족정책 발굴 지원

ⓒ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를 개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시 직영체제의 가족센터로 군내면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형태와 생애주기별 요구에 대응하는 종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가족상담 △돌봄지원 △가족생활교육 △지역공동체 연계프로그램 등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교육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 전문상담을 위한 가족상담실, 교육 및 소모임 공간인 다목적 교류·소통공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담·교육·돌봄·소통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통합형 가족지원 거점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8월 본격 운영에 앞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대상 소통 간담회를 오는 8월 2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하며, 수요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후 운영 예정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상담실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부모교육 및 양육자 역량 강화 △부부 역할 교육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문화자녀 대상 이중언어·기초학습 교육 △1인가구 사회적 등이 있다.

센터장인 최선희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시 직영 가족센터로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가족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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