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2026학년도 대학 수시전형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와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연달아 개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가 오는 8월1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의 김광수 동신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100분간 전형별 지원전략을 심층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남구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1대 1 맞춤 컨설팅도 같은 달 11일·12일·14일 남구청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직접 상담에 나서며 참가자는 사전에 남구문화교육행사 앱에서 신청해야 한다.
개인별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1일 15명씩 무료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인별 상담 시 학교생활기록부, 6월 평가원 성적표, 교과성적표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하면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