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이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불필요한 재검사와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98.6점의 높은 점수로 우수한 영상검사 관리역량을 입증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질 관리 노력과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 검사와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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