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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특위' 출범…"환경 보전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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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특위' 출범…"환경 보전에 주력"

전북자치도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강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장수군의회는 28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보고를 통해 관련 대책위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이번 특위는 최근 장수 관내에서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따른 환경 피해와 주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군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위는 위원장에 김남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정복 의원을 각각 선임한 데 이어 위원으로 유경자·김광훈·한국희·이종섭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시급한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위원장에 김남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정복 의원을 각각 선임한 데 이어 위원으로 유경자·김광훈·한국희·이종섭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시급한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앞으로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는 물론 현장 점검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남수 위원장은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환경 보전에 주력하겠다"며 "군민의 우려를 외면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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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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