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이우열 김제산림조합장은 29일 고(故) 함길권 전임 조합장의 별세 1주기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산소를 찾아 참배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우열 조합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가운데 최근에는 사비를 들여 김제 70대 OB축구단에 유니폼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올해는 서울 석촌지점 개점 등으로 인해 조합의 성장 여건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나 이우열 조합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산주·임업인 및 조합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출자금 증대를 독려해왔다.
이우열 조합장은 “김제 시민과 조합원이 항상 주인이라는 섬김의 정신으로 조합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능동적인 금융 업무와 산림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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