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총 5명의 포천시 홍보대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를 통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는 응원 구호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넸다.
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응원 영상은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향후에도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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